광고

노회찬, 이명박 국감 증인신청

"한나라당 경선과정의 자체검증은 ‘제 식구 감싸기’ 면죄부"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7/09/18 [22:19]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에 대한 정치권의 공격이 날로 그 위가 높아가고 있다. 

 민주당은 18일, kbs 대선후보 초청 ‘질문있습니다’ 토론회에 이후보가 불참을 통보하자 “국민을 우습게 본다. 국민과의 대화를 거부했다"며 비판했다.  ”이곳저곳 다니면서 실언과 망언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만 사고 있다“는 충고(?)도 곁들였다.

또 이후보가 전북 새만금을 방문한 자리에서 새만금특별법이 한나라당 때문에 통과되지 않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를 요구하는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심하게 면박 줬다며 “대통령이 다 된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는 말도 했다.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도 같은날 법사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 김재정, 이상은씨 등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노의원은 이 후보의 ▲ 도곡동땅 차명거래 ▲ bbk주가조작사건 ▲(주)다스의 실제소유여부 ▲홍은플레닝 특혜의혹사건 등을 국정 감사에서 밝히겠다는 심상이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의 자체검증은 ‘제 식구 감싸기 식’의 면죄부에 불과했다”는 주장이다. 이어 “불법투성이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나라가 불행해진다. 국민은 대통령을 검증할 권리가 있으며, 국민의 심부름꾼인 국회는 대통령을 검증할 의무가 있다. 눈치나 보고 있는 검찰은 믿을 수 없어 이같이 증인으로 신청하겠다는 배경이다.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