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 오후 코로나19 교육부 대책본부 앞을 한 직원이 지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소속한 동료 직원들은 현재 자가 대기 중이다. 이번 확진으로 정부세종청사 내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뉴시스 |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어나면서 세종청사내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세종청사는 각 부처 공무원들이 밀집해 있어, 집단감염으로 번질 경우 행정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14동에서 일하는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소속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된 직원의 10대 자녀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어, 보건당국에선 가족간 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해당 직원이 소속한 고등교육정책관(국) 직원 전원은 현재 자가 대기 중이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한 해당 국 사무실을 한 차례 소독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긴급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 청사는 문화체육관광부(15동), 산업통상자원부(13동)와 연결돼 있다.
한편, 이번 교육부 직원 확진으로 정부세종청사 내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9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다 지난 2일 경북 영천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전보된 국가보훈처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보건복지부 직원 1명과 해양수산부 직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해수부 확진자들의 경우, 모두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직원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