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있다. 2019.06.30. ©뉴시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 상태와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지만 지금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 상태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확하게 말할 순 없지만,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당장 말할 순 없다"면서 "그가 괜찮길 바란다.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듭 "나는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를 안다"며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 (건강 정보를) 듣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공개 가능성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 위중설이 불거진 직후에도 "그가 건강하길 바란다", "(CNN은) 오래된 문서를 사용했다고 들었다. 나는 그 보도가 부정확한 보도라고 들었다", "누구도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누구도 이를 분명히 말할 수 없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CNN 보도로 시작된 김 위원장 위중설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김 위원장 건강에 관한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