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05.07. © 뉴시스 |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이 된 김태년 원내대표는 7일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당선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닥쳐올지 모르는데 국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경제위기를 막아내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일하는 국회, 상시국회를 당론으로 만들어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일하는 국회는 국민의 바람이기 때문에 야당과 협의해 맨 먼저 일하는 국회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야당과의 협치에 대해선 "정성을 들여 진정성을 가지고 야당과 대화하고 타협하겠다"며 "코로나 위기를 여야가 힘 모아 극복하는 게 기본적 임무라면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일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먼저 갖추는 것을 야당과 협의하고, 국회가 마련했으면 한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사람은 늘 불안정하기 때문에 제도 속에서 하는 게 가장 안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1대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선 "가급적 야당과 충분히 협의하고 서로 이해되는 상황 속에서 합리적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직 야당 원내대표가 선출되지 않아 특정 상임위를 말하는 것은 협상에 장애가 있을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