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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초 ・ 중 ・ 고교의 4차례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되는 과정에 판로가 막혀 직격탄을 맞은 농가 소비촉진 및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급한 '학교농산물 꾸러미' 배송이 완료됐다.
지난달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4,456명의 학생에게 1인당 32,000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배송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평소 학교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았던 식재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급식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해 각 품목별 수급상황에 맞춰,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인 ▲ 오디잼 ▲ 도시락 김 ▲ 햇감자 ▲ 햇양파 ▲ 표고버섯 ▲ 대파 ▲ 무농약 쌀 ▲ 상추 등 총 10여개로 '학교농산물 꾸러미'로 구성했다.
또, 전체 학생에게 일괄적으로 배송하기 위해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각 품목별 소포장 및 박스작업에 1일 평균 10명의 자원봉사자를 참여시키는 등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신선도 유지 및 꾸러미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현장행정 일환으로 '학교농산물 꾸러미' 포장 작업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송으로 '계약재배 농가 판로확보 ・ 학교급식 공급업체 ・ 급식센터 일거리 확보 ・ 학부모 식재료 부담 경감 ・ 배송 업체' 등 1석 5조의 파급효과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이 선언되는 그날까지 재배 농가를 비롯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전북도와 함께 친환경 계약재배 농가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