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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e뱅크 (대표 이명박), BBK 100% 소유”

정봉주 의원 하나은행 자료입수 공개 “주가조작 책임” 추궁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07/10/28 [20:06]

▲정봉주 의원

정봉주 의원은 10월28일 발표한 “lke뱅크(공동대표 이명박), bbk 100% 소유!”라는 보도자료에서 “하나은행의 ‘(주)lke뱅크 출자 및 업무협정 체결 문서’에서 공식 확인”했다면서 “이명박 후보, 주가조작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정봉주 의원이 발표한 보도자료의 전문이다.

정봉주 의원, 이명박 관련 보도자료 전문

(1) bbk는 ‘lke뱅크가 100% 출자한 자회사’임이 문서로 확인

5,200여명의 소액주주의 피눈물을 가져다 준 주가조작의 핵심으로 지목되온 bbk가 결국 lke뱅크(이명박 후보 50% 출자 및 대표이사 역임)의 100% 출자회사임이 하나은행 공식문서에서 확인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봉주의원(대통합민주신당, 서울 노원갑)은 하나은행이 2000년 6월 24일 lke 뱅크에 5억을 출자하면서 체결한 ‘출자 및 agreement(업무협정)’에서 lke뱅크에 대해 “700억원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bbk 투자자문(주)를 100%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위탁매매전문 증권회사의 설립인가를 신청 중에 있음”이라고 밝히고 있는 하나은행 측 공식문서를 공개했다.

이로써 “bbk 주식은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해 온 이명박 후보의 주장은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정봉주의원이 이번에 공개한 하나은행 문서는 lke뱅크와 출자 및 업무협정을 추진하기 위해 내부결재를 맡기 위한 품의서로서 ‘(주)lke뱅크 출자 및 agreement 체결의 건’이라는 제목과 함께 담당 직원은 물론 준법감시팀과 협의를 마쳤다는 서명과 감사의 서명, 은행장 서명까지 포함된 완벽한 공식문서이다.

(2) 하나은행, lke뱅크 및 bbk 투자내용, 사업성 등 자세히 분석

정봉주의원은 ‘(주)lk e-bank 출자 및 agreement 검토(안)’과 ‘agreement(안)’, ‘put option 계약서(안)’ 등 3가지 첨부 문서도 함께 공개했는데 ‘put option 계약서(안)’에는 이명박 후보의 도장과 사인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문서에 포함된 “(주)lk e-bank agreement 검토(안)”이라는 제목으로 2000년 6월 22일 작성된 첫 번째 첨부 문서에는 agreemen 주요내용, 회사 및 사업개요, 사업내용, 재무현황, 기업구조, 투자분석모델, 사업성 분석 등 은행답게 세밀한 내부 검토를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은행은 lke뱅크에 대해 대표이사로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이 각각 50%씩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었으며,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는 “현대건설 사장, 14,15대 국회의원”이라는 ‘참조’까지 작성하면서 확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lke뱅크의 재무현황을 설명하면서 단기금융상품에 29억5천만원과 투자유가증권으로 30억5천만원을 적시하고 있는데, 이 투자유가증권은 bbk 투자자문(주)출자주식임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하나은행 자료(1), ‘(주) lk e-bank agreement 검토(안)’의 lke뱅크 재무현황 설명부분>

특히 기업구조를 설명한 부분에서는 bbk 뿐만아니라 약 100억원의 자본금으로 (가칭)e-bank증권회사(이명박, 김백준 공동대표)를 설립도 명시하고 있는 등 lke뱅크와 bbk 뿐만아니라 e-bk까지 자세하게 분석해 놓은 사실도 드러났다.

<하나은행 자료(2), ‘(주) lk e-bank agreement 검토(안)’의 기업구조 설명부분>

(3) 하나은행, bbk와 e-bk 배당에 따른 투자수익을 보고 프리미엄까지 붙여 액면가의 2배 가격인 주당 1만원씩 총 5억원 투자(50,000주)

한편, 하나은행은 lke뱅크와 ‘출자 및 업무협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50,000주(지분율 4.0%)를 프리미엄을 붙여 액면가의 2배 가격인 1만원에 총 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출자 후 2년~2년 6개월 이내 투자금액에 연 9.0%의 이율로 풋옵션(put option)을 행사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하나은행은 검토보고에서 lke뱅크가 추진하는 사업(mfm)의 예상수수료는 추정키 어렵다고 한 반면, bbk와 당시 이명박 후보가 설립추진 중이던 e-bk 증권회사(이명박, 김백준 공동대표)의 배당에 따른 투자 예상수익을 중점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은행은 bbk투자자문(주)의 2000년 예상 수수료 수입은 58억원으로 이에 따른 당기 순이익은 35억원정도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당시 설립추진 중이었던 e-bk 증권회사(이명박, 김백준 공동대표)의 배당에 따른 투자수익에 대해서는 “(e-bk)설립 후 bbk 투자자문(주)의 fund 운용 주문으로 인한 수익만으로도 연간 25억원의 수수료 수입이 예상된다“고 적시했다.(별첨1. 8p 참조)

정봉주의원은 “하나은행은 lke뱅크의 자체 사업에 대해 투자한 것이 아니라 bbk의 펀드운용과 e-bk의 수수료 수입에 따른 배당을 보고 투자한 것”이라며 “결국 이는 lke뱅크(공동대표 : 이명박)가 bbk와 e-bk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종 검토 결론으로 “동사(lke뱅크)의 향후 발생수익은 일반투자형 fund가 아닌 arbitrage 펀드(주, maf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임)를 운용하는 투자자문회사(주, bbk 투자자문(주))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향후 당행과 연계 등으로 본 건 출자 이상의 기대수익이 예상되어 자본참여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봉주의원은 “이번에 밝혀진 자료는 설립된 지 4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아무런 사업 실적도 없었던 lke뱅크에 하나은행이 프리미엄까지 붙여 액면가의 2배 가격으로 투자하면서 검토한 서류로 한나라당에서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공식 문서’”라고 말하면서 “출자를 위해 검토한 은행의 공식 서류까지도 ‘조작’된 문서라고 우기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봉주의원은 ”bbk의 주식을 단 한 주도 갖고 있지 않다고 bbk와의 관계를 전면 부인하던 이명박 후보가 bbk의 실 소유주라는 공식 문서가 나온 이상 이명박 후보는 자신의 거짓말에 대한 책임과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대통령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원내 대변인 브리핑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10월 28일 브리핑에서 “오늘 정봉주 의원께서 주가조작 사건 bbk의 실소유주는 100% 이명박 후보라는 것을 입증하는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명박 후보, 이제는 그 입을 열어야 한다. 국민들께 직접 사건의 전모를 설명하고, 책임질 것이 있으면 책임지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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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 2007/10/29 [09:55] 수정 | 삭제
  • 4개 정도 만들었는데 요즘은 뽀샵이 발전하니까 더욱 정교해지는 느낌이 든다. 어차피 뭐 무슨 증거자료를 만들어도 대선 후에야 밝혀지니까..
  • 하하 2007/10/28 [23:18] 수정 | 삭제
  • 그정도론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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