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0.07.10. © 뉴시스 |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을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3일이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9시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장 궐위에 따른 서울시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은 정부 의전편람에 따라 진행되며 국장 또는 정부장, 기관장으로 분류되는 것 중 기관장에 해당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브리핑에서 "정부 의전편람에 장례 절차들을 소상하게 설명하는 가이드라인이 있다"며 "그것에 준해서 서울특별시기관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서울특별시장의 경우 전례가 없다. 이런 경우 자체가 처음"이라며 "장례위원장은 현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빈소는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받을 예정이다. 일반 시민도 분향할 수 있다.
서울시는 또한 조문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청사 앞쪽에도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청사 앞 분향소를 설치하면 그곳에서 시민들의 조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향소는 오늘 중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