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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 완주 혁신도시가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한 국민연금공단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 산업' 중심지로 육성된다.
정부는 3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한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생동하는 혁신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전북 혁신도시에 국내 ・ 외 6개 금융기관 입중 및 연금관리학과(연 75명) 개설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정부는 전북도가 금융타운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금융센터(2023년 완공 목표) 건립을 위한 지방재정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동안 장기임대만 가능했던 전북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를 민간에게 매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북금융타운 내 호텔 ・ 컨벤션 등의 비즈니스 공간과 복합 환승장 및 여행자 센터를 비롯 정주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역시 담겼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수탁기관 선정 당시 전북 혁신도시에 지점을 설립하는 경우 가점부여 등 우대(투자금액 10% 보조 인센티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도내 금융기관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민간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포털시스템 구축(2021년 신규, 8억원) 사업' 지원에 따라 연금납부와 기금투자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민연금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기금운용 전문인력 역량 강화와 신규자 양성도 포함됐다.
전북도는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도내 핀테크 창업 활성화 및 자산운용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그동안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 5월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전북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기재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기재부는 지난달 전북 혁신도시를 방문해 전북도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전북도는 지난 23일 기재부 주관으로 열린 '혁신도시 발전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전북 혁신도시가 제3의 금융도시 육성에 따른 정부의 지원을 건의한 결과 설득력을 얻어 "국제적인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육성" 방안에 따른 각종 지원책을 거머쥐는 쾌거를 일궈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