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8.07. © 뉴시스 |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집중호의 피해와 관련 "당과 정부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예비비 지출이나 추경(추가경평예산안) 편성 등 필요한 제반 사항과 관련한 긴급 고위당정협의를 갖겠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보상하도록 당정 간에 협의를 긴급하게 마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남부 지방의 피해가 크다. 총력을 다해 수해 지원과 복구에 전력을 다 할 때"라며 "당도 광주·전남·전북 대의원대회를 전부 연기하고 수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나머지 지역의 전당대회도 가능한 수해 복구에 지장이 안되게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당국도 피해 복구까지 비상 대응을 유지하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며 "국민들께서는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며 안전에 유의해달라. 당분간 산과 계곡 야영은 자제하고 지반이 약한 곳은 만일의 산사태에 대비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또 "신속히 논의해 남부지역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게 하겠다"며 "복구인력과 중장비 동원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가 많다. 중앙정부가 군(軍) 중장비를 활용해서 지원을 신속하게 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그간 정치권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경안 편성에 대해선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올해에만 세 차례 추경 편성을 했고 본예산 편성 시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