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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주말에 결정”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9/03 [13:18]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인 5~6일  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놓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과 함께 (연장 또는 해제) 논의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환자 발생 양상과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고 있으며 주말 쯤 연장할 것인지, 종료할 것인지 결론을 내려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대본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95명 늘어난 2만644명이다. 지난달 17일 이후 17일만에 처음으로 이날 10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발생 확진자 역시 지난달 17일 이후 17일만에 처음으로 이날 100명대로 감소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48명이다. 지난달 15일 145명 이후 처음으로 150명 이하로 발생했다.

 

하지만 8월 유행을 주도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서울 도심집회 관련 감염은 물론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정부는 또한 이달 말 추석 연휴기간의 방역대책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치고 아마 조만간에 별도의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본적인 원칙 아래에서 추석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5월의 연휴 기간 그리고 8월의 여름휴가기간에 걸쳐, 이후에 환자들이 증가하는 그런 추세들이 있었다"며 "추석 연휴 기간을 거쳐서 환자가 더 증가하지 않도록 확산되지 않도록 막는다는 게 기본적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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