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 ©브레이크뉴스 |
민생당 이내훈 대변인은 9일 “윤영찬 내려오라 해” 제목의 논평에서 “많은 국민들은 하루의 시작을 포털 사이트 접속으로 시작한다. 출근시간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뉴스를 보기 때문”이라면서 “언론에 대한 포털 영향력이 큰 만큼, 포털은 단순한 기업을 넘어서 사회 현안에 대해 중립적인 역할까지 요구받는다. 선거 때마다 벌어지는 포털의 정치 편향 논란에 대해 포털은 알고리즘의 문제일 뿐이며 경영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해명했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윤영관 의원의 문자로 포털이 사회 현안에 중립적일 수 없는 이유가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의 정부비판 연설이 포털 메인에 오른 것에 대해 윤영관 의원이 메신저로 ‘카카오 들어오라하셍..’작성 중인 것이 기자의 카메라에 찍힌 것”이라면서 “네이버 부사장 출신으로 전 직장인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할 때도 같은 행위를 저질렀을 생각을 하면 아찔하다. 국민의 눈과 귀를 조작하려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에서 오더를 내리던 습관대로 국민을 대의하는 공직을 수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윤영찬 의원은 더 늦기 전에 국회의원 업무가 적성에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반성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윤영찬 내려오라 해.” 라는 유권자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영찬 의원 “송구합니다. 저의 잘못입니다” 사과표명
한편, 이날 윤영창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보좌진과 나눈 문자가 보도되었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송구합니다. 저의 잘못입니다”라고, 사과를 포명하고 “여야 대표연설의 포털 노출 과정의 형평성에 의문을 가졌던 것입니다. 제가 의문을 갖고 묻고자 했던 것은 뉴스 편집 알고리즘의 객관성과 공정성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보좌진과의 대화라 해도 엄밀한 자세와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4개월이 지났습니다. 이번 일을 커다란 교훈으로 삼아 한 마디 말과 한 걸음 행동의 무게를 새기겠습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