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천시장, 부적절 골프외유를 사과하라 "

"조사 의뢰 받은 국가청렴위원회는 철저히 조사하라" 촉구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08/02/21 [06:50]

통합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2월20일 발표한 "부천시장은 부적절한 골프외유에 대해 사과하라 "제하의 논평에서 "홍건표 부천시장이 기업들인들과 4박5일 일정으로 골프외유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부천시장이 함께 간 s기업은 부천터미널 공사를 하면서 지하보도를 지어주기로 한 약속을 어겨 이행보증금 백 억여원을 부천시에 체납하고 있는 기업이며, t사는 부천지역 내 자연녹지를 싸게 매입한 뒤 용도에 맞지 않는 아쿠아리움을 지을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해 달라고 시에 요구하고 있으며, c은행은 부천시 금고를 맡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에 대해 부천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앞으로도 하겠다’고 했다. 이는 시장이 이해관계가 있는 특정기업인들과 식사하고 골프하는 것이 아무 잘못이 없다는 식의 억지주장으로, 부천 시민사회단체들의 공개사과 요구를 무시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 논평은 "이해관계에 있는 특정기업인들과의 골프외유는 ‘직무관련자’로부터 골프접대를 받는 등 향응을 받지 못하도록 한 공무원행동강령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부적절한 골프외유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의뢰 받은 국가청렴위원회는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부천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3∼15일 휴가계를 냈다. 휴가 기간에 부천시체육회 부회장단 일행과 함께 4박5일간 미얀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