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 실시되는 하반기 재·보궐선거가 전국 13곳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상 이번 재보선 지역은 지난 5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직, 사망, 피선거권 박탈 등 이유로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되는 곳이다.
중앙선관위는 29일 "이날 현재 재보선 지역으로 확정된 선거구가 전국적으로 모두 13곳"이라며 "추가로 재보선 지역이 늘어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선거구별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곳이 울산 울주군, 충남 연기군 등 2곳이며, 광역의원 선거구는 경북 구미시 제4, 경북 성주군 제1 선거구 등 2곳이다.
또 기초의원 선거구는 인천 남구다, 부산 서구라, 충남 연기군가, 충남 홍성군라, 전북 임실군다, 전남 여수시바, 경북 포항시아, 경북 영천시라, 경남 의령군다 등 모두 9곳이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이 10.29 여수 바 기초의원 보궐 선거 후보 공모 결과 이선효(48.현 여수시 유도회장)씨와 주재선(55.전 여수시의원)씨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 바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공모를 실시했다.
김영동 전남도당 사무처장은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공천심사에 신중을 기해 뛰어난 인재를 후보로 내세울 것이다”며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역여론과 함께 정체성, 당기여도, 도덕성, 직무수행능력, 당선 가능성 등을 살피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공천작업을 진행해 내달 5일까지 공천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주승용)는 30일 오후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10.29보궐선거 관련 공심위 1차 회의를 열고 공심위 부적격 심사를 벌이는 한편 서류심사 등을 거쳐 단수후보 선정 및 경선여부 등에 대한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