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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앞두고 만찬접대 일파만파

행.의정감시연대 서갑원 의원 등 ‘국민들에게 사과하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8/10/02 [23:56]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으로부터  만찬 접대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인 행.의정감시연대는 2일 성명을 내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국정감사를 앞두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으로부터 만찬접대를 받은 서갑원 의원(전남 순천)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행.의정연대는 "국감을 목전에 두고 접대를 받은 사실 자체가 국회의원으로서 직분을 망각한 행위로,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납될수 없다"며 "특히 민주당은 최시중 위원장의 파면을 주장해 온 상황이어서 이번 사태는 그동안의 입장과 표리부동한 행위로 규정할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행.의정연대는 "민주당이 야당으로 처음 맞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의 수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행위에 대해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며 "특히 서갑원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에게 먼저 사과하고 국정감사자 본연의 임무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과 서갑원, 이종걸, 장세환, 변재일 의원 등 5명은  지난달 30일 저녁 7시쯤 서울 서대문 인근 모 한정식집에서 국정감사 피감기관 기관장들로부터 만찬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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