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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역사와 함께해온 한국뮤지컬대상이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오는 10월 20일 kbs홀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은 지난 14년 동안 초창기 한국 뮤지컬의 디딤돌이자 그 가능성을 열어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2008년 8월 사이 공연한 작품 가운데 총 71편이 출품됐으며, 그 중 44편이 창작 작품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네티즌 후보자 투표 결과는 후보작을 결정하는 데 10% 반영되며, 100% 팬들에 의해 선정되는 '인기스타상' 투표에 참여하면 14회 한국뮤지컬대상을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더욱이 올해 시상식 역시 전년도 수상자들의 무대와 2008년 한 해 관객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작품들, 그리고 차기작들로 구성된 라이브 공연을 관객들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말 심사위원 심사와 올해 신설된 인터넷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최종 후보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쇼틱커뮤니케이션즈의 '내 마음의 풍금', 쇼플레이의 '라디오스타', 설치극장 정미소의 '사춘기', pmc프러덕션의 '형제는 용감했다' 등의 창작뮤지컬 4편이 올랐다. 베스트 외국어뮤지컬상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 '마이 페어 레이디', '씨왓아이워너씨', '헤어스프레이'가 후보에 선정됐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부문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도현(나쁜녀석들), 김법래(노트르담 드 파리), 류정한(스위니 토드), 오만석(내 마음의 풍금), 정성화(라디오스타)가 지명됐으며,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선영(씨왓아이워너씨), 김소현(마이 페어 레이디), 배해선(시카고), 윤공주(나쁜녀석들), 홍지민(스위니토드)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평생 단 한 번밖에 받지 못해 더욱 의미 있는 신인상 후보로는 먼저 남우신인상에 김동호(뷰티풀게임), 김우형(쓰릴 미), 윤형렬(노트르담 드 파리), 조정석(내 마음의 풍금), 홍광호(스위니 토드)가, 여우신인상에는 왕브리타(헤어스프레이), 장은아(내 마음의 풍금), 전미도(사춘기), 차지연(씨왓아이워너씨), 최성희(노트르담 드 파리) 등 각각 5명이 후보로 지명됐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홈페이지(www.koreamusicalaward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성아 기자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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