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다며 시민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광주.전남지역 경찰 관용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더욱이 전남청과 광주청은 수도권 지방경찰청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자성이 요구된다.
국회 행정안전위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구을)이 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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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은 과속위반 146건, 신호위반 12건으로 나타났고, 전남지방경찰청은 과속위반 560건, 신호위반 33건, 전용차로 위반 7건으로 밝혀졌다. 전국적으로는 5천450건이 적발됐다.
광주.전남 경찰서별로 살펴보면 ▲구례서 36건 ▲광주 남부서 30건 ▲순천서 29건 ▲광주 광산서 27건 ▲고흥서 26건 ▲광양서와 진도서 각각 25건 ▲여수서와 무안서, 광주 서부서 각각 24건 ▲완도서 23건 ▲전남청과 목포서 각각 22건 ▲광주청 20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 경찰공무원 800여명은 교통법규위반 등에 따른 과태료를 체납하고 있는 드러났다.
경찰청이 민주당 강기정 의원에게 제출한 교통법규 위반 과태로 체납 경찰공무원 현황에 따르면 광주청 211명이 688건 2천400여만원을 체납했으며, 전남청 605명이 1천758건 9천100여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갑)은 "교통법규 등을 솔선수범해 지켜야 할 경찰관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것도 문제지만,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체납하는 것은 더욱 문제다"면서 "일반인의 교통위반 과태료 체납 징수에 최선을 다하기 전에 경찰 스스로 과태료를 체납하는 일이 없도해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