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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리지널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 첫 내한공연 초읽기!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08/10/11 [05:19]

일본의 인기 만화를 아이돌 콘서트 형태의 뮤지컬로 만든 '테니스의 왕자가 오는 10월 17부터 19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 대극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만화 '테니스의 왕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의 주간지 '소년 점프'에 1999년부터 연재된 고노미 다케시의 대히트작으로 청춘학원(통칭 세이가쿠)에 다니는 테니스 천재소년 에치젠 료마를 통해 테니스 소년들의 성장과 우정, 팀워크의 소중함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이 만화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됐으며, 뮤지컬은 2003년 초연 후 시리즈물로 만들어지면서 지금까지 총 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통칭 '테니뮤'라고 불리는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는 여성이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 학원 스포츠물이지만,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꽃미남 배우들의 열연으로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평균가격 5,600엔(5만6천원)이라는 다른 상업 뮤지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켓 가격도 뮤지컬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테니시 시합과 화려한 음악, 심플하지만 효과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한 안무,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기술 등의 매력 넘치는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무엇보다 이번 '테니뮤' 내한공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배우들의 평균 나이가 20세로 주인공 료마 역의 사카모토 쇼고는 15살에 불과하다. 또한 출연진 가운데 카와무라 타카시 역을 맡은 재일교포 공대유가 캐스팅돼 눈길을 모은다. 공대유는 지난 9월 2일 가졌던 제작발표회 당시 "일본 뮤지컬을 통해 한국 무대에 서게 돼서 뜻 깊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일본 오리지널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를 이번 기회에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 분명 후회하지 않는 선택으로 서로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02- 2051- 3307, 티켓 정보 s석 70,000원 / a석 55,000원 / b석 25,000원)

신성아 기자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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