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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새로운 전설을 만드는데 1등 주역이 됐다.
이승엽은 지난 10일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해 7경기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3-1로 제압하고, 83승57패3무를 기록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라이벌 한신은 요코하마에 3-4로 패했으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한때 13경기 반까지 벌어졌던 승차를 극적으로 뒤집고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정상을 차지해 더욱 감격스러운 순간을 맛보았다. 13게임차 이상을 극복한 요미우리의 역전우승은 센트럴리그 종전기록(96년 11.5게임차 요미우리)을 뛰어넘는 새로운 대기록이다.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렸으며, 2-1로 아슬아슬하게 우위를 점하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바깥쪽 낮은 공을 그대로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아베의 2루타로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한신(81승58패 3무)과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려 남은 11일 야쿠르트전 결과에 관계없이 센트럴리그 우승이 확정됐으며, 하라 감독은 재임 5시즌 중 세 번째 우승 행가레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리그 우승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 사이에 열리는 클라이맥스 스테이지2에 직행하한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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