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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8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브롬을 4-0으로 대파했다.
박지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한국 동료 김두현의 소속팀 웨스트보름과 맞대결을 펼쳤다. 무릎 인대 부상 중인 김두현은 맨유전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박지성은 후반 25분 나니와 교체되기 전까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득점 없이 팽팽하게 전반전을 마친 양팀은 후반 들어서며 그 양상이 180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맨유는 후반 10분 컨디션 좋은 루니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최근 4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이어 후반 23분 루니의 침투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왼발로 정확하게 볼을 차 성공시켰다. 점점 기세가 오른 맨유는 3분 만에 베르바토프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3-0으로 승부를 갈랐다. 또한 박지성과 교체해 들어간 나니가 후반 종료 직전인 45분 4번째 쐐기골을 넣으며 맨유는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연승과 함께 승점 14점(4승2무1패)으로 리그 4위로 도약했으며, 웨스트브롬은 승점 10점(3승1무4패)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독일 분데스리가의 이영표(31.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프랑스 1부리그 박주영(23.as모나코)도 동시 출격했다. 이영표는 전날 밤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며, 박주영은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골대를 맞히는 불운 속에 골을 넣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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