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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5집 앨범 타이틀곡 '레이니즘(rainism)'의 가사가 너무 야하다는 선정성 논란에 빠졌다. 논란이 가중되자 22일 mbc에서 재심의를 받기로 결정된 데 이어 kbs에서도 '레이니즘'에 대한 정식 심의를 접수했다.
논란의 중심은 '레이니즘'의 가사가 남녀간 사랑의 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한 이 곡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body shake / i make it rainizm the rainizm 내 몸을 느껴 버렸어 / i'm gonna be crazy now yes crazy now 느껴봐 나의 모든걸'이라는 가사 내용이다.
네티즌들은 이 가사가 남녀간 성행위 절정의 순간을 표현했다며 "매직 스틱이 남자의 성기를 뜻하고, 바디 쉐이크는 성행위를 상징한다", "듣기에 너무 민망하고 야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여기에 지난 20일 공개된 비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러한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그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반면에 다른 네티즌들은 "노래 가사일 뿐이다", "이러한 설정은 억지스럽다" 등의 옹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러한 의미의 가사가 아니다. 비가 처음으로 작사 작곡을 한 타이틀곡인 만큼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미로틱(mirotic)' 또한 가사 가운데 '남녀의 성행위'를 상징하는 내용이 있다며 선정성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가사에는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수억 개의 나의 crystal/ 사랑은 뭐다 뭐다 이미 수식어 red ocean' 부분으로 크리스탈은 남성의 정자를 상징하고, red ocean은 여성의 처녀막을 의미한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 제기 됐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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