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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의 fc 서울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부산 김태영을 이단옆차기로 가격해 퇴장을 당한 이청용(fc 서울, 20)이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사과글을 남겼다.
이청용은 3일 fc 서울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이청용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경기에서 제가 한 일은 팬 여러분에게 보이지 말았어야 할 그런 행동이었습니다. 어제 게임 끝나고 후회도 많이 했고 혼자 무척 괴로웠습니다. (중략)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고 더 성숙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축구 실력, 성숙한 매너를 갖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드리며 경기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이 글을 보고 "힘내세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면 됩니다", "이청용, 화이팅!" "영원히 이청용 선수를 지켜주겠습니다" 등으로 이청용 선수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청용 선수의 '이단 옆차기 파문'에 대해 쉽게 용서할 것 같지 않은 분위기다. 게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전 대비 국가대표 명단에 오른 이청용 선수를 제외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k리그 이미지를 실추시킨 그에게 따끔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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