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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 공대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싱어송 라이터 루시드 폴(lucid fall, 본명 조윤석). 생명공학 연구와 특허 출원 등으로 공학박사 조윤석으로서의 바쁜 생활 와중에도 루시드 폴이 되어 잔잔한 기타소리, 시를 연상시키는 노랫말, 그리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오는 12월 우리 곁에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발효한 3집 '국경의 밤'이 방송매체 활동 없이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20~30대 음악 마니아들의 건재함을 증명한 루시드 폴은 최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gmf2008)’에서 10년 만에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그룹 ‘미선이’로 무대에 올라 잔잔한 향수 어린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gmf 2008' 이후 2달 만에 내한하는 루시드 폴은 이번 공연에서 밴드 포맷의 웅장함이 아닌 고요하지만 잔잔한 감성이 존재하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기타 하나, 목소리 하나로 소박하지만 집중력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숨소리조차 들릴 것 같은 고요하면서도, 눈을 감아도 보일 것 같은 루시드 폴의 ‘silent night nylon night 2008'은 모두가 들뜨는 연말을 차분히 정리하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될 것이다.
한편, '루시드 폴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24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 1회 공연된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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