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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문화 3번 문제가 가채점 결과 응시생 중 4%만이 정답을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19일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사회탐구 선택과목 중 하나인 사회문화 과목에서 3번 문제가 가채점 학생 4만1282명 중 4%(1736명)만이 정답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수능시험에서 응시생 100명 중 96명이 틀린 것과 같다.
이 문항은 3점짜리로 한 국가의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보화의 영향에 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표를 제시하고 옳은 분석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르라는 문제이다. 해당 문항은 주어진 자료를 벗어나 추론을 하면 오답을 선택할 가능성이 큰 고난도 문제이지만 지난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유사한 문제가 출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올해 수능 전 영역을 통털어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일 것"이라며 "나머지 문제들은 정답률이 최소 두자리(10%)가 넘었고, 최근 3년간 수능에서도 이처럼 정답률이 낮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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