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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54차 북대서양조약기구 의원연맹(nato pa) 총회에서 대한민국 국회의 옵서버 가입이 확정됐다고 국회사무처가 20일 밝혔다.
최철국 의원(민주당), 이진삼 의원(자유선진당), 김장수 의원(한나라당)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연맹의 초청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총회에 대한민국 국회의 옵서버 가입을 이끌어냈다. 국회는 옵서버 가입으로 향후 동 총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국회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나토 의원연맹은 1955년에 창설된 기구로 nato 26개 회원국 의원 248명으로 구성된 의회간 기구(inter-parliamentary organization)다. 동 연맹은 nato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정기적으로 국제 이슈에 대해 nato 소속 각국 정부에 이행을 권고하고 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이번 옵서버 가입은 nato와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정부 외교 방침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한 것"이라며 "블록화 되어가는 국제화 시대에 유럽 지역과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대표단은 총회 기간 중 대한민국 국회의 옵서버 가입을 위한 활동 뿐만아니라, 총회와 각 위원회 활동을 참관하고, jose lello 연맹 회장 및 karl lamers 부회장, john stanely 영-한의원친선협회장 등과 면담하는 등 활발한 의원외교활동을 진행했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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