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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타파를 위해 관계 상품을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 여행업계에서도 공연상품과 숙박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문화 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인터넷 항공권 판매 1위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는 초대형 서커스공연 '태양의서커스 알레그리아'와 국내 6성급 호텔인 파크하얏트호텔 및 w워커힐호텔 숙박상품을 묶어 최대 49% 할인 판매하는 '알레그리아 패키지' 상품을 12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그 동안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통한 판매를 꺼려왔던 6성급 호텔이 최초로 공연상품을 묶어 숙박상품 패키지로 내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패키지 상품의 경우 기존 가격보다 최대 49% 저렴하게 숙박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특히 공연관람을 위해 숙박이 필요한 지방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53명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캐릭터와 웅장한 아크로바틱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태양의서커스 알레그리아'는 전 세계 65개가 넘는 도시에서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으로 이번 아시아투어를 끝으로 종연하게 됨에 따라 알레그리아 서커스 공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크하얏트호텔의 '알레그리아 공연 2인 관람권+1박 패키지' 상품의 경우 평일 및 주말 상관없이 30%이상 할인된 44만원(r석), 40만7000원(s석)에 구매할 수 있다. 또 w워커힐호텔 패키지 상품의 경우 객실타입에 따라 33∼49%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차산 전망이 보이는 12평의 레드&화이트 인테리어룸 원더풀룸은 서커스공연 2인 관람권과 1박을 포함해 23만3058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패키지 숙박상품 예약고객 전원에게 알레그리아 베스트cd를 증정한다. 공연티켓비만 1명당 r석 11만원, s석은 9만원으로 파격적인 할인혜택이다.
이 외에도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유명 호텔과 레지던스 예약시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씨네마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2009년 2월말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국내호텔 예약시 뮤지컬, 콘서트 등 할인 관람할 수 있는 '인터파크 문화예매권' 1만원권을 전원 무료 증정한다.
옥션여행(tour.auction.co.kr)에서는 뮤지컬 관람 티켓이 포함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투어 뉴욕 42번가 습격사건(329만원)'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인기 뮤지컬 공연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뮤지컬 및 공연 일반석 2회 관람티켓이 포함돼 있다.
브로드웨이 최고 인기 작품 '위키드(wicked)' 관람 및 올해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를 관람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메리포핀스, 시카고, 헤어스프레이 등 추가 선택이 가능하다. 맨하탄에 위치한 호텔 5박과 왕복항공권이 포함돼 있으며 tax와 유류할증료도 모두 포함돼 있다.
또 옥션숙박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옥션숙박의 낭만적인 겨울이야기'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내의 특급호텔을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예약한 후 투숙하는 고객에게 호텔 입실 당일에 영화예매권을 sms로 발송해 준다.
h몰(www.hmall.com)에서는 '모두투어 모짜르트 디너 콘서트 동유럽 9일'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호엔짤쯔부르크 성에서 모짜르트 디너 콘서트를 관람하고 비엔나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야외 조명)을 관광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 여행상품으로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동유럽 5개국을 여행한다. 오는 12월 9일, 11일, 16일 출발예정이며 가격은 269만원이다.
인터파크투어 왕희순 마케팅팀장은 "자유여행이 증가하면서 공연관람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객들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로 불경기에 공연과 여행을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문화 패키지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여행과 공연관람은 하나의 문화상품으로써 깊은 관련성이 있어 향후에도 인터파크투어만의 특색 있는 국내외 문화 패키지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