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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스진, 바람둥이 역할로 뮤지컬 첫 도전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8/11/24 [12:19]

실력파 가수 에스진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에스진이 내년 1월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씨네뮤지컬-미스타 조'의 주인공 '해명 '역에 캐스팅됐다. '미스타 조'는 2007년 2007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 대본공모작으로 당선되었으며 극단 드림키 21 창단 후 2008년 고양호수예술축제 참가작으로 공연하여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씨네 뮤지컬’이라는 전제에 맞게, 관객이 마치 영화를 보듯 무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훔쳐보고, 무대의 주인공은 무대 안의 관객들에 의해 설명되어지기도 하는 등 영화와 뮤지컬의 혼용이 이루어진 것 같은 설정을 통해 다양한 재미의 준다.
 
해명은 몸짱인 바람둥이 역할이다. 죽은 후 생전에 바람을 폈던 여자의 남편몸으로 들어가 결혼지옥에 갇힌다. 아줌마의 남편 역할을 해내야 하며 아저씨 몸으로 살아가는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낸다.
 
연출을 맡은 이경아씨는 "영화적 수법으로 뮤지컬연출을 하면서 음악적 효과도 낸다. 시각이 우선인 영화와 청각인 우선인 뮤지컬, 강제적인 클로즈업과 상징적인 무대장치 속에서 꿈의 실현을 통해 초현실의 세계를 보여주며, 공연도 마치 영화를 촬영하는 순서대로 여러 테이크를 찍어보기도 하고, 같은 장소끼리 같은 시간에서 모아서 공연되었다가 다시 올바른 순서대로 편집해서 제대로 보여주기도 하는 등 두 번 혹은 세 번의 반복으로 음악과 극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장센에 의한 스크린 설계, 그리고 배우들의 무대 위의 동선의 연출이 결합되어 실제적 장치 없이 상상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스크린은 때로는 뮤직비디오처럼 선행하기도 하고, 노래를 하는 동안 무성영화처럼 나오기도 한다. 즉, 만들어진 영화와 공연되어지는 뮤지컬로 새로운 꿈이 제작되는 것이다. 에스진과 함께 문진아, 임규순, 채유리, 류재연, 김도희, 홍관표, 이미선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에스진은 최근 작곡가 양정승, 신인가수 피아노, 배우 한유나 등이 참여한 올해 첫 크리스마스 앨범 '라라라 크리스마스'로 인기몰이중이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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