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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스마트카드‥'해외진출 위해 손잡았다'

비자카드와 아시아 지역에 우선적으로 진출 검토...’09년 상반기까지 사업분야 확정 계획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1/27 [11:48]
▲ sk텔레콤과 한국스마트카드사, 티모넷, 비자카드 등 4개 회사는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교통카드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sk텔레콤 홍성철 인터넷사업단장, 비자카드 김영종 대표, 한국스마트카드 김정근 대표, 티모넷 박진우 대표.     © skt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김신배)과 한국스마트카드사, 티모넷, 비자카드 등 4개 회사가 ‘교통카드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교통 및 결제분야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4사는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sk텔레콤 홍성철 인터넷사업단장, 한국스마트카드 김정근 대표, 비자카드 김영종 대표, 티모넷 박진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발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반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교통카드를 휴대전화의 usim카드에 장착하고 이를 교통 서비스 및 온∙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하는 기술로서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해외의 교통카드 사업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세계의 교통카드 사용자 중 usim기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모바일 교통 서비스기술을 채택한 교통카드 사업자와 이동전화사업자를 통해 교통카드 결제, 모바일 충전, 송금은 물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상호 협력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서서 상용화된 교통카드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 기술의 확대를 위해 4사가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며 "이번 협력으로 sk텔레콤은 12월 출시를 위해 공동 개발한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의 기술을 세계적인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및 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와 티모넷은 국내의 교통카드 운영능력의 해외 진출을 통해 해외 교통인프라 구축/운영의 기회는 물론 다양한 사업확장 기회를 갖고 또한 비자카드사도 기존 신용카드 활용 대상을 교통카드까지 확대할 수 있는 사업다각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 선언을 통해 참여업체간 공동 개발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교통카드 서비스가 상용되었거나 휴대전화 보급이 높은 아시아지역을 우선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홍성철 인터넷 사업단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교통카드 기반의 모바일 결제 기술을 전세계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교통 및 소액 결제의 국제 표준 규격으로 발전시켜 아시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한국스마트카드가 12월부터 국내에서 공동으로 제공하게 되는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는 모바일 티머니가 탑재된 휴대전화로 ▲인터넷 결제서비스 ▲신용카드 및 은행계좌와 연동되는 티머니 자동충전서비스, ▲고객간 티머니 선물하기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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