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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파코, "고객 및 주주들과의 약속위해 연내 상장"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2/02 [16:48]
“상장은 고객과의 약속”
송우익 stx엔파코 사장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상장을 강행하는 것은 주주 및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stx엔파코 제공
최근 국내 증시 불안으로 기업공개(ipo)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을 철회하고 있는 가운데 stx엔파코(대표 송우익)는 상장을 예정대로 추진, 정면돌파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우익 stx엔파코 대표는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상장을 강행하는 것은 주주 및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오는 23일 예정대로 상장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다만 상장물량은 당초 구주 10%와 신주 10%에서 신주 10%로 규모를 줄였다"면서 "stx엔파코의 실적과 규모, 사업전망을 고려할 때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76년 구 쌍용중공업으로 출발한 stx엔파코는 2001년 stx엔파코로 변신해 디젤엔진 제작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디젤엔진 소재, 부품ㆍ모듈, 조선기자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stx엔파코는 'world top class 부품 전문회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신규사업 개척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 1조원 돌파에 이어 2012년 매출액 2조3000억원, 영업이익 212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특히 stx엔파코는 올해 신규투자한 대구공장을 통해 생산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대구공장 건설 등 신규투자를 통해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생산능력의 확충을 통해 전략사업의 성장기반을 확대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공장에 총 2천억원 가량의 시설투자를 계획중인 stx엔파코는 이미 400억원 가량을 투자한 상황이며, 내년 중 1천200억원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하고 400~500억원 가량은 ipo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stx엔파코는 12월2일~3일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상장 예정주식수는 총 22,300,000주이며 주관사는 굿모닝신한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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