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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로맨틱 코미디 부문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새롭게 변신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가 지난 3일 충무 아트홀에서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vip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흥행 주역들인 김용화 감독을 비롯 배우 주진모, 김아중, 김현숙 등과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국가대표'의 주인공인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은성, 현쥬니 등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한석규, 예지원, 하지원, 유진, 이보영, 김미숙, 임하룡, 김유미, 전혜빈, 이상윤, 최수종, 하희라 등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김아중은 "바다의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에 관객들이 모두 반한 것 같다. 영화가 아닌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 되어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다"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현했고 주진모는 "아직까지도 가슴이 떨리고 행복하게 잘 봤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용화 감독은 "1막, 2막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있게 봤고 정말 대박날 것 같다"며 뮤지컬의 완성도와 흥행성 모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비컬'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영화의 뮤지컬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미녀는 괴로워'는 영화로 검증된 흥행 컨텐츠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극의 구조나 장치, 히트 사운드 트랙, 캐릭터의 면면들이 뮤지컬화 하기에 가장 적합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받아왔던 작품.
영화에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마리아' '별' '뷰티풀 걸' 등의 곡들이 송창의(한상준 분), 바다 최성희(강한별 분), 윤공주(강한별 분) 등 배우들의 파워풀한 노래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직접 연주되어 스크린에서 보았던 감동과 재미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함과 생생함까지 더해진 1석 3조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작품성과 오락성에 대한 고른 호평으로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화제를 얻으며 내년 초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