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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서울 환일고에 재학중인 박창희 학생으로 수능성적이 발표된 10일 성적표에 따르면 언어영역과 수리 가, 외국어, 과학탐구 등에서 단 한 문제도 틀리지 않고 표준점수로 총 710점을 받았다.
이에 만점을 받은 비결에 대해 박창희군은 "그냥 평범하게 공부했다"며 "ebs 문제집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ebs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문제집은 다 풀었다"고 밝혔다. 또한 "탐구영역은 학교 수업을 위주로 공부했고, 외국어영역도 문제집을 풀며 모르는 부분은 반복학습을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평소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 박창의군은 자신의 취약과목인 언어영역에 집중공략하며 이번에 처음으로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없었던 언어영역을 위해 학원 교습 등을 통해 시간을 투자했으며, 수면은 하루 평균 6시간 취했고, 친구들과 농구, 축구 등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왔다.
박군을 지도했던 담임 이경옥 교사는 "보통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은 이기적이기 쉬운데, 창희는 성실하고 착한 학생으로 교우 관계가 좋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예의바르다"며 "아는 것도 늘 배우려는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근래에 보기 드문 뛰어난 학생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창희군은 이날 제일 먼저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수능 만점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가채점 때 만점이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실제로 성적표에 만점이 나오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창의군의 아버지는 현재 모 방송사 사회부장으로 재직 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박군은 서울대 의예과 수시모집에 지원해 오는 13일 예정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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