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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모 요양원 세균성이질 노인환자2명사망

요양원내 타인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 현재 역학조사중..

조상희 기자 | 기사입력 2008/12/15 [17:21]
 지난달말 경기도 파주시 모 요양원에서 6명의 설사, 복통, 구토 증상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2명은 심한 설사가 동반된 탈수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역학조사 결과 사망자들 모두 수인성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균성이질은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사람간 직접 접촉을 통하여 감염된다.
 
세균성이질은 법정 1군 전염병으로서 10-200개의 적은 수의 병원체에 노출되어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격리, 소독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균성이질에 걸린 환자는 63명으로 작년의 13명에 비해 거의 5배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같은 면역이 저하된 사람들은 건강한 어른보다 세균성이질이 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11월에서 12월같은 동절기가 하절기에 비해 발병율이 높은만큼 외출 후 손씻기나 마시는 물에 대한 위생관리 등이 철저히 요구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와 파주시 역학조사반은 해당 요양원 내 타인간 접촉에 의한 유행 발생에 중점을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균성이질 전파방지를 위한 전염병관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료출처: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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