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질개선과 치수사업을 위한 영산강 뱃길복원사업이 29일 전남 나주에서 하천정비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9일 선도사업지구로 지정된 나주 영산포 영산대교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박준영 도지사 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환경개선을 위한 영산강 정비 나주지구 기공식을 개최할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미 계획을 세운 나주 영산지구와 지석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되며, 내년에는 함평지역에 대한 하천환경개선을 위한 하도 준설 등 사업이 추진된다.
나주 영산.지석지구에는 물길 확보를 위한 하천준설을 비롯 자전거도로 개설, 산책로, 관찰로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주로 추진되며, 4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내년 영산강 뱃길복원 사업관련 국비예산 1천811억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도준설 사업 및 천변 저류지 조성(285억원)과 제방축조 등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이 추진하게될 사업과 하수종말처리시설 조성 등 환경기초시설확충사업에 1천428억원, 실시설계가 끝난 영산강 강변도로 사업과 나주 고대문화권 개발사업(98억원) 등 정부의 예산조기 집행 방침에 따라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만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과 통선문 확장, 연락수로 개설 등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만큼, 예산확보와 사업 주체 확정 등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영산강은 퇴적토 준설과 하수종말처리장 조성 등이 추진되며 4, 5급수로 전락한 영산강의 수질개선이 가능해 옛 영산강의 제 기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12년까지 조성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연계한다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영산강 하천정비사업은 하상정비와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에 촛점이 맞춰진 시급한 사업으로 전남도가 마련해 놓은 계획을 바탕으로 정부 해당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오는 2011년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