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26일 취항 두 달째를 맞아 그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취항 첫 주 부산-김포 노선에서 경쟁사와 15%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출발한 에어부산은 최근 6%까지 격차를 좁혔으며 평균 50%를 상회하는 탑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제주 노선은 70%가 넘는 탑승률로 12월 1일 취항일부터 현재까지 단 한 주도 빠짐없이 경쟁사보다 높은 성적을 거둬, 취항 4주차인 현재는 무려 10%의 격차를 보이며 고공비행 중이다.
또한 한 편의 결항도 없는 100% 운항률과 96%를 넘는 정시율을 나타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최근 부산-김포 노선에 취항할 것으로 알려진 타 저비용항공사는 지난 7월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이후 현재까지 저조한 탑승률을 보였다.
이에 대해 에어부산측은 "타 저비용항공사와 달리 편리한 스케줄을 기본으로 공동운항을 통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연계제도를 시행하고, 기내 신문 서비스나 예약센터 운영 등 고객들이 원하는 필수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운임을 제시했기 때문에 현재의 성적표를 받아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측은 이어 "최근 부산 10대 시정성과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지역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범한 지역 대표 항공사로서, 부산과 동남권 지역 수요가 에어부산의 고공행진에 큰 힘을 실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어부산은 점점 더 치열해지는 항공시장의 경쟁 속에서, 무리한 출혈경쟁보다는 안전과 정확성, 쾌적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어부산만의 차별화 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