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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6일 대우조선해양 관련 긴급이사회

한화 "이사회 이후 대우조선 대한 그룹 공식입장 밝힐 것"

정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08/12/26 [11:42]

대우조선해양 이수전에 참여한 한화와 한화석유화학, 한화건설 등 3개사 26일 오전 10시 긴급 이사회를 개최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는 최근 대우조선해양 인수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잔금 분할납부나 연장을 산은측에 요청했지만 산은은 원칙대로 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지난 23일 산업은행, 대우조선노조과의 3자 협상에서 산은측에 인수대금 납부기한 및 납부방법을 현재의 경제상황에 맞게 조정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산은은 양해각서에 따라 내년 3월까지는 완납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한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기할 의향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26일 <브레이크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이사회가 진행 중에 있다. 우리도 자세한 상황은 아직 모른다”며 “이사회 이후 대우조선에 대한 그룹의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주가가 3일째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대비 3.85% 하락한 1 625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한화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8% 상승한 2만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연우 기자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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