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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한정국 기자 | 기사입력 2009/01/09 [21:23]

어느덧 겨울의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2008년의 마지막 절기 동지가 지나고 겨울 중 가장 추운 시기의 절기 소한 도 지나갔다. 동지와 대한의 사이 절기인 소한은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한의 추위의 매서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한보다 소한이 더 추워 1년 중 가장 추운 날씨로 꼽고 있다.  

이런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겨울에는 여러 가지 추위대처법 들이 쏟아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을 평소보다 강하게 하기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에 수분 말라 생겨나는 피부 각질로 인해 예민해 질 뿐 아니라 무시할 수 없는 난방비 걱정에 마음이 무거워 진다. 때문에 평상시에 내복입기 운동, 집안에는 커튼달기, 거실이나 바닥에 카펫깔기 등등 실내온도를 높일 수 있는 대처법들을 활용하여 추위를 이기고 있다
 

그러나 이를 포함한 여러 추위대처법 들이 있지만 역시나 빠질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음식을 이용한 방법이지 않은가! 때문에 추운 겨울이 돌아오면 따뜻한 음식의 판매량이 높아질 뿐 아니라 사람들도 추위에 얼어버린 손도 녹이고 몸 속도 따뜻하게 하기 위해 가볍게는 캔커피와 같은 따뜻하게 데워진 제품을 선호한다. 

추위 대처법 하나 - 따뜻한 차 마시기 

▲ 겨울철 먹으면 좋을 따뜻한 유자차     © 김진영 기자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서 체온을 높여주는 것도 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차 등은 물을 대신해서 티팩을 이용해 마셔주는 것이 간편해서 좋으며, 건강에 좋은 대추차, 유자차, 홍삼차 등도 좋다. 홍삼차의 경우는 몸에 열을 내기 때문에 차 한잔으로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또한 유자차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자의 효능을 이용해 최근 샌드앤푸드(대표 정승환, www.sandnfood.co.kr)에서는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유자차는 물론 그 외 유자를 이용한 메뉴로 카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자차를 선보이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려 들어온 카페에서 딱 맞는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그러나 추위를 녹이고는 싶은데 위와 같은 차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커피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과도하게 마시게 되면 좋지 않지만 적당히 추위를 녹이려 마시는 것은 괜찮다. 적당하게 마시는 것은 위암, 간암, 혈압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때문에 커피 역시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면 몸의 추위도 녹일 수 있어 좋고, 각종 질병에 좋은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따뜻한 커피를 이용해 추위를 이기는 것도 좋다.  

추위 대처법 둘 – 뜨겁고 매운 음식을 찾아라 ~  

여름에는 이열치열 이라고 해서 뜨거운 여름날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 그러나 겨울에는 역시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곳에서 따뜻한 음식으로 추위로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찾기 마련이다. 

▲ 치어스의 캐슈넛 스파이시 치킨     © 김진영 기자
때문에 겨울이 되면 역시나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어묵은 추운 겨울날 길거리 포장마차에 서서 입으로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뜨거운 어묵과 그 속에 무와 홍합 등을 넣어 우려낸 어묵국물이 단연 으뜸이 아닐까 싶다. 
 

최근에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탕 종류나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는 몸의 체온을 상대적으로 올려 주기 때문에 겨울철의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뜨거운 탕 요리와 매운 음식을 많이 찾는 겨울철에 레스펍 치어스(대표 정한, www.cheerskorea.com)는 지난해 하반기 신메뉴로 선보인 코다와리나베의 경우는 지난해 12월 판매량이 20%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해물떡찜, 캐슈넛스파이시 치킨 등은 매운 맛을 가미한 안주들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2000년 일본 귀족들 사이에서 처음 마시기 시작해 일본전역으로 퍼져 대중적으로 즐기게 된 일본의 전통주 사케는 현재 우리나라의 마니아 층이 형성될 정도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음식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일부러 마신다고 전해지는데 온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따뜻하게 데워먹는 사케는 한.중.일 삼국 퓨전 주점인 객잔차이나(대표 김석훈, www.kjchina.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주보다는 독하지만 소주보다는 부드러워 여성들이 즐기기에 좋은 사케 는 추운 겨울날 시원한 생맥주도 좋지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일본의 전통주 사케를 즐겨보는 것도 추운 겨울 날씨를 몸과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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