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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 ‘제2의 촛불집회’로 확산되나?

경찰, "불법 묵과할 수 없어 경력투입"-용산참사대책위 20일 촛불집회 예정

정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09/01/20 [16:19]
▲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 옥상에서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     ©김상문 기자

 
20일 재개발에 따른 보상비를 요구했던 철거민연합 회원들이 경찰진압 도중 5명이 사망하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도 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특히 철거민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경찰의 강경진압이 오히려 화를 불렀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용산경찰서는 진압 이후 수색과정에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농성자 6명과 경찰관 17명이 부상당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부상자들은 용산 중앙대병원과 한강 성심병원 등 인근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용산철거민 투쟁, 철거민 5명 경찰 1명 사망 '과잉진압' 논란
경찰, 새총-화염병 등 불법행위로 공권력 정당성 강조 


경찰에 따르면 전국철거민연합 회원 40여명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신들과 전혀 무관한 용산구 남일당 건물 5층을 무단점거 후 옥상에 쇠파이프를 이용해 망루(3x4x4m)를 설치했다.
 
이들은 화염병과 시너, 염산, lpg가스통 등 위험물을 다수 소지한 채 건물을 점거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장기 농성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농성자들은 옥상에 망루 1개와 새총 발사대 8개를 설치하고 경찰관에게 화염병과 염산이 든 박카스병을 경찰관에게 투척했을 뿐만 아니라 건물 내에 있는 벽돌 등을 부셔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투척했다.
 
경찰이 밝힌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경찰 특공대가 투입된 시점은 20일 오전 6시 45분. 특공대 대원들은 컨테이너 박스에 탑승하여 옥상으로 진입하자 농성자들이 화염병과 시너 등을 투척하며 극렬하게 저항했다.
 
오전 7시 10분 경 옥상 망루에 있던 시위대들이 화염병 투척 및 시너 사용으로 망루 외부와 망루내에 설치된 콘테이너 박스 3단 중 1단에 화재가 발생했고, 특공대원들이 화재를 소화하며 망루에 진입을 시도했다.
 
특공대원들이 망루내 1단에 진입하자 3단에 있던 농성자들이 특공대원들이 있던 1단으로 시너를 통째로 뿌리고 화염병을 던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특공대원 6명이 화상을 입고 철수했고 철수즉시 살수차 및 소방차가 진화를 나서 오전 8시경에 진화됐다.
 
이어 망루 수색과정에서 경찰관 1명을 포함한 사망자 4명이 발견됐다.  
 
▲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 옥상에서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     ©김상문 기자
경찰은 이번 경찰 강제진압과 관련, 철거민들이 공공성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정당성을 강조했다.
  
백동산 용산경찰서장은 이날 ‘용산구 한강로2가 남일당 건물 철거민 점거 및 화재사건’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경찰특공대 투입경위에 대해 “경찰관에게 새총 발사대를 이용, 유리구슬을 쏘고 화염병을 인접 건물에 던져 화재가 발생하는 등 공공의 안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를 계속했다”며 “계속된 경찰의 설득과 경고에도 불응하므로 더 이상 불법을 묵과할 수 없어 불법농성장에 경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용산경찰서측은 “시위자들은 어제부터 사용한 불법쉬용품은 화염병 150개, 염산병 40여개, 벽돌 1000여개, 골프공 300개, 유리구슬 400여개로 이를 경찰관과 지나가는 행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투척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화염병을 투척, 농성건물 옆 건물 상가가 반소됐고 1층 단독층에도 화재가 발생했고 새총에서 발사된 유리구슬로 인해 통행 중인 차량이 파손되고 경찰 채증요원이 가슴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강조했다. 
 
경찰, "전철연 점거, 자신 건물과 무관하다" 건물주 진술로 전철연 개입의혹 제기
 
이와함께 경찰은 브리핑 자료를 통해 “옥상을 점거중인 전철연 회원들은 자신의 건물과 전혀 무관하다는 건물주의 언동이 있었다”며 전철연 개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경찰은 “남일당 건물은 주변 철거대상 건물 중 비교적 옥상이 넓고, 고층으로 한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농성시 경력방어가 용이하고 홍보효과와 함께 장기간 농성이 가능하여 점거한 것”으로 추정했다.
 
백동산 서장은 “앞으로 경찰은 검찰과 협의, 사고경위를 철저히 수사하여 사실을 규명하겠다”며 “이유를 분문하고 본의아니게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고개 숙여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전철연  "용산참사, 철거민들 몰아붙인 건설자본에 의한 살인"
 
반면 철거민연합 등으로 구성된 가칭 ‘철거민 살인진압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은 겨울철 강제철거는 금지되어 있음에도 갈 곳 없는 철거민들을 몰아붙인 건설자본에 의한 살인이라고 정의하며 사건진상규명을 강도높게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이날 “경찰의 강제 진압으로 이주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하던 철거민 등 5명이 숨지는 경악할 참사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건은 오로지 친재벌 독주를 하고 있는 민생파탄 이명박 정부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전철연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진보신당 등은 이날 긴급회의를 갖고 사망사건과 관련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 등을 논의했다.
 
전국철거민연합 관계자는 20일 <브레이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사태는 공공력과 자본이 합작한 폭력”이라며 “오늘 오후 7시부터 용산역에서 강제진압과 폭력에 대한 무고한 철거민의 사망에 대한 책임규명의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철거민 대책위원회 등이 준비 중인 촛불집회와 향후 대응방식이 이번 사태와 관련 전환점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정연우 기자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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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국민여러분 2009/02/02 [16:36] 수정 | 삭제
  • 경찰은 민중의 지방이 ! 이론 있나 ! 군인이 아니지! 그러나 때론 군인 역활도 해야한다 ! 그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면 무엇은 못하나 ! 평화적인 시위가 덜먹혀들어가니 전문시위브로커 -전철연 이니하는 이런 것들과 결탁하여 - 그것도 언제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저거들은 빠지는 작태, 영문도 모르고 공용되어 다친이, 오래 전에 다친이의 사연니 TV 나왔으니 찾아 보면 될 것이고 - 사업치고는 희얀하지 않나 ? 이건 전철연 자신들이 더잘 알것이다 ! 간첩이나 적대적인 무력사용의 위해를 자행하는 테러 집단과ㅣ 다름없는 불법시위는 경찰특공대가 아니라 구국차원에서 군인들이 나서서 요절을 내어야 되지 않겠나합니다. 홍어 거시기 만도 못하나 만만한 국민들을 방패삼아 정당화 시키고 희석시키는 이놈들은 모조리 잡아 시궁창에 넣고 먼지가 나도록 밟아주어야 한다.
  • 타잔 2009/01/22 [05:01] 수정 | 삭제
  • 아니 세상에 경찰특공대는 당연히 자국치안을 위한거지, 세상 어느나라가 경찰을 전쟁에 투입한답디까? 트집을 잡아도 잡을걸 잡아야지...쯧쯧.
    그리고 댁의 말에 등장하는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경찰력에 화염병을 던지며 저항하는 집단은, 이미 국가질서에 도전하고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파괴하고자하는 시도를 하는 자들이요. 이미 선량한 국민이 아니라 범죄자들이란 말이외다. 게다가, 경찰이 그들을 향해 발포를 한것도 아니고, 시위꾼들자신이 던진 화염병이 시위꾼 자신들이 이미 뿌려놓은 신너에 옮겨 붙은걸 경찰이 어떻게 하겠소? 신문 읽어보니 시위꾼들 둘러대는 변명이 가관입디다. 뭐 경찰진입을 막으려고 던진 화염병이 물대포를 맞고 되돌아 왔다고.... 그럼 경찰한테 화염병 던지는건 괜찮은 행동인가? 경찰이 물대포로 날아오는 화염병을 조준해서 맞췄단 말인가? 그게 가능인한 일인가? 책임전가를 해도 말이되게 해야지... 간결하게 드러난 사실만 보면, 화염병을 던진것도 시위꾼들이고, 신너를 망루에 부어놓은것도 시위꾼들이다. 확연하지 않은가.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폭력으로 무장한 시위꾼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산시킬수 있는 방법이 당신에게는 있소? 당연히 폭력을 진압하기 위해서는 무력이 필요한것 아니요? 경찰이 신이 아닌다음에, 시위꾼들이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저항할지 모두다 대비할수 있는 방도가 있소? 댁이 주장하는것은 경찰들이 평화적으로, 화염병 던지고 너트 새총 쏘고 돌던지는거 다 맞아가면서 올라가서, 그만 내려오시죠..했어야 한단 말인가? 그러면 그 시위꾼들이 네 알았습니다 할거 같은가? 현실파악을 하고 비판을 하더라도 해야지, 그 시위꾼들이 주변 빌딩에 불싸지르고, 지나가는 행인들에 돌던지고, 차량 파괴하고 하는동안 억울하게 피해입는 진짜 선량한 주변인들은 보호받아야할 국민이 아니오?
  • 강산 2009/01/21 [14:41] 수정 | 삭제
  • 민노당 권영길이 보이던대 이미 패착을 둔것
  • 그럼 2009/01/21 [13:13] 수정 | 삭제
  • 전철연은 무슨 권한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담보로 매번 경찰을 물로 보더니 이게 뭐냐 ? 아는바로는 공권력에 도전하는 자는 법대로 처리하는 것이 합당한 조처이다! 공무집행을 법대로 한것이지만 이렇게 되고보니 잔인하이요. 너무 서툴렀고 서툴렀네요 ! 암튼 법을 위반한 그것도 악질반동은 응당한 대가를 받아도 싸다 ! 시위도 법테두리 내에서 해야한다고요 !
  • 순리대로 2009/01/21 [11:53] 수정 | 삭제
  • 국책이나 시책사업도 아닌 민간조합의 시행자는 재건축조합이거, 시공사는 민영건설( 삼성물산, 포스코 등)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봐요 ! 묻기나해봅시다 ! 경찰이 급작스럽게 왜 나섰나요 ? 부탁을 받은 겐가 ? 알 수 없는 노릇이다 ! 그것도 진짜 해야할 곳에선 어물쩡대고 디지게 맞더니 한간에 와서 눈물 흘리는가 ? 냄세가 나는 사업이 아닌가 ? 좌일척결도 이렇게 하여서는 홍수철 물가에 갓난아이 앉혀 놓은 꼴이다 ! 쯧쯧쯧 !
  • 모르쇠 2009/01/21 [08:17] 수정 | 삭제
  • 이명박..그리고 오세훈이도 살인마 대열에 합류....
  • 타잔 2009/01/21 [01:18] 수정 | 삭제
  • 전문 시위꾼들의 악질적인 수법을 하나 예를 들자면, 위에 나와있는 강제진압 유도방식이다. 진압이전의 수순을 보면, 먼저 무고한 민간인 희생을 일으킨다. --> 경찰로 민원이 들어온다 (생각해 보라, 내가 길을 가다가 누가 던진 돌을 맞았으면 가만히 있겠는가. 당연 경찰에다 대고 도데체 무얼하고 있는지 묻게될것이다) --> 민원이 쌓이고, 경찰의 무능함을 지적한다. (경찰이 무능한것이 아니라, 손발이 묶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것이다.) --> 경찰이 행동에 나선다. --> 더욱 격렬하게 저항하며, 경찰 진입시에 인명 손상을 야기시킨다. --> 좌익언론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이 인명손상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하며 시위대에 명분을 쥐어준다. --> 호도된 동정여론을 불러일으킨다. --> 이후 철거보상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 추가로 타낸 보상금의 일부 (사실은 상당부분이다) 를 갈취한다. 이상은 항상 반복되는 시나리오다. 나는 재개발 신봉자는 아니지만, 재개발이 제대로 되지않는 미국의 대도시를 보면, 재개발의 중요성을 깨달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카고, 뉴욕, 엘에이 같은 대도시들, 동공화 현상이 왜 생기는지 아는가? 도시는 중심에서 커져나간다 (계획도시가 아닌이상). 시 외곽이 최근에 조성될 무렵이면, 중심부는 이미 수십년동안 재개발 없이 방치된 상태다. 좁은도로, 낡은 건물... 미국같이 땅덩어리 넓은 나라야 중심부를 점차적으로 외곽으로 이동시키며 효율적인 부도심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고 하지만, 땅덩어리 좁은 우리나라에서 도시 중심부의 역할을 이동시킬 공간이 남아도는가? 적절한 재개발은 죽어가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하지만, 민간주도의 재개발은 종종 보상문제를 수반한다. 예전에 땅값폭등으로 떼부자가 되는것을 목도한 일부 서민들은 재개발 대상으로 지정되기만 하면, 이제 팔자 피는것으로 알고, 현제 공시지가보다도 더 쳐주는 보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버티기만 하면, 재개발 이후의 폭등한 지가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이다. 이 기대심리를 이용해서 선량한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전문 시위꾼들, 정말 나쁜 사람들 아닙니까.
  • 타잔 2009/01/21 [00:56] 수정 | 삭제
  • 추측컨데, 전문시위꾼의 개입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경찰의 진압이 문제가 아니다. 누가 고도의 인화성 물질을 시위장에 반입하였으며, 경찰 진압시 불을지른자가 누군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경찰 진압이 희생을 일으킨게 아니다. 불을 질러서 인명희생을 유발하고 이를 이용해서 사회적 이슈화 하려는 전형적인 전문 시위꾼들의 안일한 목적지향주의가 이번 사태의 원흉이다.
    경찰이 이번 시위를 무리하게 진압했다는 사람들,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누가 신나통을 시위장으로 들여왔는지... 그 사람들 추워서 난로피울려고 신나통을 들여왔다고 생각하는가? 폭발성 약한 등유 놔두고 신나통을 들여왔다는것은 애초부터, 경찰 진압시에 이렇게 하려는 시나리오가 사전에 준비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기회에 서민의 아픔에 기생해서 한몫 벌어보려는 전문 시위꾼들을 철저히 가려내서 박멸하기 바란다.
  • 시민 2009/01/20 [21:37] 수정 | 삭제
  • 딱한 사정이 있었다해도 떼법폭력시위는 안된다..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마음아픈 일이나..공권력의 행사는 당연하며 아직 경찰을 비난할 때가 아니다..목숨을 걸고 불법폭력에 맞선 경찰의 노고를 치하하지는 못할망정 무조건 비판은 불법폭력을 격려할 뿐이다..우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선결되어야한다..시민이 공권력에 폭력적으로 대항할 때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각오를 해야할 것이다..경찰은 룸싸롱 종업원이 아니다..질서를 지키고 법을 수호하는 공권력은 때로는 두려운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공권력에 대해 너무 겁이 없는것 같다..법을 가볍게 보고 당연한 공권력을 욕보이는 만용은 스스로 화를 자초할 수 있다는 인식과 자기책임하에서 불법폭력행사에 가담해야할 것이다.......
  • 2009/01/20 [20:19] 수정 | 삭제
  • 경찰과 경찰청장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 오히려 임무 수행 잘하고 욕을 먹는 것이 억울할 것이다. 죽은 경찰관에게는 훈장을 수여해야 한다. 만약 경찰에게 불이익을 준다면 어느 경찰이 데모 진압하고, 강도를 잡으려고 하겠는가? 국민의 수준이 낮으니까 별 거지같은 주장을 하는 인간쓰레기들이 너무 많은 것이 우리나라의 수준이다.
  • ojabal 2009/01/20 [17:05] 수정 | 삭제
  • 나도 형제 중에 경찰이 둘이나 있어 주위에선 일명 경찰 가족이라 말을 듣곤하면서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랑을 하곤 했는데 앞으로는 그러게 하지를 못 할것 같다.

    그 이유는 옛날 송나라 인종때 정위라는 인간이 행한 행동과 작금의 경찰 지휘관이 행한 행위가 拂鬚塵(불수진)과 어쩌면 그리도 똑 같을까 해서 말이다.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존재한 경찰력이 그 어떤 이유로서건 국민을 죽이고 다치게 했다면 그 행위가 아무리 정당하고 법률적인 집행이라해여 용서 할수 없으며 정당화 되서도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첩이나 적대적인 무력사용의 위해를 가하는 테러 집단을 진압하는데 존재하여야 할 특공대를 국민들 시위 진압하는데 사용한다면 또 다시 제2의 광주 사태가 아니고 그 무엇이랴?

    명색이 선진국에서 자기 국민들 진압하는데 특수부대를 동원한 나라가 어디 있으며 더더욱 전시도 아니고 평화적인 시기에 시위가 좀 과격하다하여 경찰특공대를 투입하여 시위를 진압한다면 그 것이 어디 국민을 위한 정부이고 경찰이란 말인가!

    그런데도 일부 몰지각한 지식인들은 법만 내세워 과격한 시위를 한자는 죽어도 좋다는 괴변을 말하고 있으니 참으로 위험한 생각이며 또다시 그 얼마나 많은 국민이 죽어야 만이 조금 이루어 놓은 자유민주주의를 찾을수 있을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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