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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돋보기’, 점검 필수

시력과 크기 맞지 않는 돋보기 착용 시 눈 건강 헤쳐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09/01/23 [13:06]

전문안과 방문해 시력검사와 안질환 검진 중요

 ‘노안’은 주름살과 더불어서 세월이 지나면서 불가항력적으로 생기는 질병 중 하나이다. 노안의 필수품은 바로 ‘돋보기’.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던 돋보기가 부모님의 눈 건강을 헤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오랜만에 찾아 가는 고향 길, 부모님의 생활 필수품인 돋보기를 한 번 검사해 드리는 건 어떨까?

돋보기를 처음 구입하는 경우

돋보기를 처음 구입할 경우 가까운 안과나 전문 안경원을 방문해 안과 전문의나 안경사의 검사를 받고 본인의 시력에 맞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편의상 혹은 경제적 이유로 길거리에서 파는 저렴한 돋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과나 안경점을 방문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돋보기를 사용할 경우 안경 렌즈의 상태가 조악한 경우가 많아 오히려 눈 건강에 좋지 않다. 예를 들어 난시 혹은 낮은 도수용으로 나온 돋보기 렌즈를 잘못 사용했을 때에는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시력에 맞지 않는 과도한 도수의 돋보기를 사용하게 되면 노안이 정상보다 빨리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돋보기의 검사

현재 사용중인 부모님의 돋보기를 점검할 때는 우선 돋보기 렌즈의 표면에 흠집이 많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렌즈에 흠집이 많을 경우 돋보기를 써도 사물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눈을 계속 찡그리게 되는 것은 물론 눈도 쉽게 피로해 진다. 또한 안경테가 얼굴에 잘 맞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안경다리가 얼굴에 너무 꽉 끼일 정도로 작으면 착용이 불편할 뿐 아니라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반대로 안경테가 너무 커서 돋보기가 자주 흘러내릴 경우에도 사물을 보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렌즈 상태와 안경테 크기 등을 체크해 돋보기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안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돋보기를 점검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데도 부모님이 계속 눈을 자주 깜빡 거리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등 침침함을 호소할 때는 정밀 검진장비를 갖춘 안과를 방문해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눈의 불편이 아니라 백내장과 녹내장 같은 안 질환의 시초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0~60세가 되면 발생할 수 있는 노인성 안질환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유리하다. 특히, 백내장이나 녹내장등과 같은 질환은 간단한 수술을 통해 조기치료 및 증상 악화 방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백내장수술비용 같은 경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의료 보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환자의 부담액이 많이 줄었다.

태기선 노원 예본안과 원장은 “잘못된 돋보기를 지속적으로 착용하면 눈 건강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명절기간, 부모님께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돋보기를 점검하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 안과를 방문해 돋보기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최소 1년에 한번은 안과를 방문해 백내장 등의 질환을 체크하고 부모님의 눈 건강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하며 “특히 안과적 질환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질환이 많은 만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 했다.

도움말 : 예본안과 태기선 원장 (www.yeb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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