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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은 다 같은 라식이 아니다?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09/01/30 [18:15]
▲ 눈앤아이안과 원장 엄승룡박사.     ©브레이크뉴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충혈, 안구건조증, 알러지 등을 경험하세 된다. 심지어는 건강한 눈도 콘택트렌즈를 착용한지 4~5년이 지나면 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실제로 라식, 라섹수술을 하는 환자 중 많은 수가 렌즈의 불편을 호소한다.
 
라식수술을 처음 생각하면서 부딪치는 어려움이 라식수술은 라식수술인데 수술의 방법과 이름이 달라 어떤 수술방법과 안과를 선택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다.
 
라식은 다 같은 수술 같은데 왜 다양한 이름과 함께 비용의 차이가 나는지, 이러한 차이가 수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눈앤아이안과 엄승룡 박사의 자문을 구했다.
 
엄박사에 따르면 시력교정수술은 크게 라식과 라섹으로 나누어지며 가장 큰 차이는 각막의 절편을 만드는 방식과 각막 절편의 두께이다.
 
라식수술의 경우 110~160마이크론 두께의 각막 절편을 정밀한 칼날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과 레이저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이 있으며 비교적 시력이 낮으며 각막이 두꺼운 경우에 유익한 수술이다.
 
라섹수술은 각막의 절편을 시력교정용 알코올을 이용하여 양파의 껍질을 벗기듯 아주 얇게(50마이크론) 벗기는 수술방법으로, 남아있는 각막의 두께가 라식보다 60~110마이크론 더 두꺼워 각막을 많이 깎아야 하는 고도근시나 각막이 얇아 라식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같은 라식수술이라고 해도 각막의 절편을 더 얇게 만드는 ‘마이크로라식’과 ‘일반 라식’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철제 칼을 이용한 기존의 라식수술 방법과, 레이저로 각막의 절편을 만드는 ‘펨토세컨즈’ 라식 방법이 있다.
 
‘펨토세컨즈’ 라식은 장비의 이름에 따라 ‘인트라라식’, ‘비주라식’, ‘다빈치라식’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물론 철제 칼날보다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의 경우 레이저 장비가 두 대가 필요하므로 라식수술비용은 더 상승하게 된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절편을 만드는 라식(펨토세컨즈 라식)의 경우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염증과, 화상, 오랜 수술 인터벌 등으로 수술 후의 노모그램이 불안정할 수 있는 문제가 있으며, 기존 라식수술의 경우 수술하는 의사가 경험이 적거나, 의사의 손이 숙련되지 않을 경우 각막 절편이 균일하지 못할 수 있다.
 
수술에 대한 가장 좋은 평가는 수술 후에 나타나는 결과인데, 이는 ‘각막의 절편을 만드는 방식이 정교한 칼방식인가?, 아니면 레이저냐 방식인가?’ 보다는 실제로 각막을 레이저로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레이저 장비의 우수성과 ‘웨이브프론트’ 또는 업그레이드된 ‘sf웨이브스타’ 등의 맞춤식 시력교정수술시스템에 의해서 더 큰 차이가 난다. 
 
사람의 눈은 손 지문만큼이나 개개인마다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 사람의 조건에 맞는 시력교정수술방법과 수술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단순하게 라식수술비가 비싸고 최근에 나온 수술방법이라고 홍보하는 수술보다 더 안정적이며 안전한 결과를 가져다 준다.
 
물론 장비 외에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핵심 요소는 수술하는 의사의 검증된 결과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다.
 
도움말 - 눈앤아이안과 엄승룡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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