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개의 30초짜리 광고와 경기 중간에 2개의 30초짜리 광고를 추가로 내보내 총 5개의 광고로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이벤트인 슈퍼볼에서 노출 빈도를 최대화했다.
현대차는 광고대행사인 굿비 실버스타인 앤드 파트너스(goodby silverstein & partners)와 함께 이번 슈퍼볼을 위해 다섯 편의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 현대차의 이번 슈퍼볼 광고는 올 봄 미국서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쿠페, 실직자 차를 되사주는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모션, 그리고 2009년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제네시스를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슈퍼볼은 전세계 2억 명의 시청자에게 생중계되는 만큼 광고효과가 커 해마다 글로벌 기업들이 어떤 광고를 내보내는지가 경기 못지않게 관심거리다. 현대차는 지난해 2월, 한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슈퍼볼 중계 때 제네시스 광고 2편을 내보낸 후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1450%나 늘어나는 효과를 맛보기도 했다.
*현대차 슈퍼볼 광고(5편)
1. angry bosses - 현대 제네시스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소식을 듣고 도요타렉서스와 bmw 사장이 분노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
2. assurance_commitment / assurance_contract - 올 1월부터 시작한 현대의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 hyundai assurance program 에 대한 소개
3. columns_genesis coupe - 지난 해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제네시스 쿠페의 북미시장 데뷔를 알리는 광고
4. smashing pumpkins_epiclap - 제네시스 쿠페 런칭 광고
*hyundai assurance program
|
1년 내에 직장을 잃거나 신체장애, 질병에 따른 운전면허 정지, 해외 전근, 자영업 파산, 사고사 등이 보장에 포함되는 내용이다. 미국 내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차량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예기치 않은 실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의도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대행은 "10년 전 경제위기 때는 업계를 선도하는 워런티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신뢰에 대한 마음의 평안을 제공했다"며 "소비자의 고용상태와 경제적 상황까지 배려해 소비자들의 심적 편안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