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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가 발런타인데이를 맞아 3시간 스파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뛰어난 접근성과 강원권 수준의 코스, 그리고 슬로프정원제로 08/09시즌 가장 가보고 싶은 리조트로 꼽힌 곤지암리조트는 리조트 단지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대형 실내돔과 스파가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 각 리조트에서 유행하던 워터파크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곤지암리조트는 w호텔의 '어웨이스파'로 잘 알려진 웰캄社와 '후스파'를 운영하는 lg생활건강과 제휴하여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데스티네이션(목적형) 스파인 '스파 라 스파'를 오픈하여 기존의 호텔 및 워터파크의 피부관리나 물놀이가 아닌 스파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체질상담을 통한 건강상태 등을 측정한 뒤 각자에게 적합한 1:1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찾아준다.
이 곳에는 다양한 바데풀이 마련되어 있어 수중 스피키럴 통해 몸 전체로 소리를 느끼는 '사운드풀'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막과 같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모래 스파인 '사하라룸'과 알프스 고원을 연상케 하는 건초 스파 '헤이룸'도 있다.
또한 아름다운 크리스탈이 만들어 내는 맑은 소리와 및을 이용해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프로그램도 특이하다. 이 밖에 요가나 명상 필라테스, 아쿠아테라피, 스킨케어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스파 내에는 외부와 차단된 프라이베잇 레스토랑인 '스파퀴진'이 있어 스파를 즐기면서 필요할 때마다 자기에게 적합한 식단에 맞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이곳에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음식을 위주로 제공한다.
6시간코스인 하프데이 프로그램(19만8000원)과 12시간 코스인 원데이프로그램(30만8000원)으로 서울 강남의 스파들이 2시간∼4시간에 20만원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저렴하다.
특히 2월부터 출시된 3시간코스 프로그램(13만2000원)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이다. 그래도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실내돔 위주의 패밀리스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인 1만9천800원, 소인 1만3800원이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