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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쇼 로밍 저팬넘버’ 요금제 출시

50% 이상 저렴한 요율로 음성ㆍ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데이터로밍까지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2/16 [11:02]
 
▲ ktf 로밍센터에서 고객이 일본 현지번호를 추가로 받아 저렴하게 로밍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쇼 로밍 저팬넘버’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     © ktf 제공
로밍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일본에서 기존 로밍요금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일본 선도 이동통신업체인 ntt docomo(아래 도코모)와 협력하여 로밍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쇼(show) 로밍 저팬넘버(roaming japan number)’요금제를 3월 2일(월)부터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쇼 로밍 저팬넘버’(아래 저팬넘버)는 월 5,000원에 자신의 전화번호 외에 일본 현지 번호를 추가로 받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밍 부가 요금제이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음성통화는 22~50%, 영상통화는46~57% 할인된 요율로 이용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와 무선인터넷도 각각 17%, 50% 할인받을 수 있다. (참고자료1)
 
ktf 관계자는 기본료 부담이 있지만 일본에서 한국으로10분 정도만 음성전화를 걸어도 5,000원을 상쇄하는 할인효과가 있고, 영상통화나 문자메시지 사용량 등을 감안하면 할인율은 더 높아져 충분히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일본 현지인이 국제전화가 아닌 ‘저팬넘버’ 가입고객의 일본 현지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어, 일본을 자주 방문하는 비즈니스맨이나 장기간 체류하여 현지통화를 많이 하는 고객에게 더욱 유용하다.
 
이번 서비스는 ktf-도코모 간 사업협력 추진기구인 btcc(business & technology cooperation committee) 활동의 결과물로 일본 도코모 고객도 3월 2일부터 ktf의 한국 현지번호를 받아 저렴하게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본 전 지역에서wcdma로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show폰을 가지고 있는 고객 누구나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본 번호를 부여받을 때 일회성으로 가입비 10,000원을 내야한다.
 
오는 6월말까지 90일 이상 ‘저팬넘버’ 요금제를 유지하는 고객은 가입비를 면제받는다.
 
이 요금제는 일본 도코모 망을 이용할 경우에만 요금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 상에서 수동으로 해당 사업자를 선택하여 이용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f c사업본부장 김형욱 상무는 “중국 로밍고객을 위한 ‘쇼 로밍 차이나넘버’ 요금제를 선보인지1년 만에 동일한 혜택의 일본 로밍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ntt도코모나 차이나모바일과 같은 세계적인 통신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차별화된 쇼 로밍서비스를 선보여 고객편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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