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 3회를 맞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가 오는 3월 23일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게스트들의 리스트를 확정, 공개했다.
양자경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하고 세계적인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양조위,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에 빛나는 윌리엄 허트와 아카데미 제작상을 수상한 반지의 제왕의 제작자 배리 오스본이 자리를 함께 빛낼 이번 아시아 필름 어워드는 올해 동서양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대거 참석으로,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향연이 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시상식의 후보자들 중에서는 모토키 마시히로와 일본 최고의 인기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마츠야마 켄이치가 추격자의 하정우와 함께 참석,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또한 제 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중국의 저우쉰은 새 영화 '리미적 시상'으로 이번엔 여우주연상에 도전하게 된다.
한국 최고의 스타인 정우성(남우조연상)과 김지영(여우조연상)도 참석하여 한국 영화의 파워를 자랑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오른 다섯 명의 감독들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시아 블록버스터로 떠오른 적벽대전의 오우삼 감독, 필리핀의 천재 감독으로 각광받고 있는 브릴리안테 멘도자, 일본의 코에다 히로자쿠, 그리고 한국의 김지운 감독이 중국의 대표적 홍행 감독인 펑샤오강과 함께 레드 카펫과 시상식에 참석하여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후보자들 못지않은 화려한 시상자들로 더욱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세 번의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올리버 스톤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좀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전설적인 대만의 영화배우 임청하가 그녀의 오랜 파트너인 서극 감독에게 아시아 시네마 공로상을 시상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배우로는 영화 '비몽'에서 오다기리 조와 김기덕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이나영이 시상자로 초청되어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신주쿠 사건'의 성룡과 '마지막 황제'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가 최근 '케이프 넘버 세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조안 첸과 같은 영화에 출연하여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다나카 치에와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뛰어난 재능을 선보인 신인 감독에게 수상되는 에드워드 양 뉴 탤런트 상은 2008년 최고의 화제를 몰았던 대만의 히트작 '제7봉'을 감독한 웨이더성을 수상자로 지목하였으며 발리우드 슈퍼스타인 프라얀카 초프라는 미디어 리서치 회사인 닐슨이 선정하는 닐슨 박스 오피스 어워드를 수상하기 위해 참석한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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