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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제도 인구유출 막을까

지역의 1%우수고교생 장학금 지급,교육경쟁력 강화

김현주 | 기사입력 2009/03/22 [20:30]
전남 여수시는 22일 관내의 1%에 해당하는 우수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인구감소의 한 원인이 있고 있는 지역의 우수 학생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고교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3 부장교사 간담회와 교육경비 심의위, 각급 교원, 학부모 등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예산 범위 내에서 우수 고교생들에게 학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명목상의 장학생 선발이 아닌 ‘큰 여수’에 걸맞는 연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기숙사비 등을 전액 지급한다.

이와 함께 농어촌 특별전형 학교 2곳을 우대 지원해 다른 지역학교 진학률 억제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지역의 인문계 9곳, 전문계 5곳 등 14개 고교에 대해 이 사업을 도입하고, 지역의 1% 대상자는 1학년 42명, 2학년 45명, 3학년 41명 등 모두 128명이 혜택을 받는다.

1인당 지원금액은 최저 270여만 원부터 최고 500여만 원으로 평균 38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인재 1%는 면학풍토의 획기적 진작 뿐만 아니라 향후 ‘여수가 키운 인재’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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