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조용기 목사 부부 '사랑실천-장학사업'

출연금 20억 기부, 학생들 총37명에 장학금도 수여

문일석 기자 | 기사입력 2009/03/23 [18:04]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세계 최대로 교회로 키운 조용기 목사는 지난 2008년 5월 14일까지 이 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그의 후임으로 이영훈 목사가 교회를 치리하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천막교회로부터 세계 최대 교회를 이룩하기까지 평생 순복음교회의 성장에 투척했다. 그러나 혈족승계가 아닌 후배 목사에게 목사직을 이양, 기독계로부터 “잘 했다”는 평을 얻고 있는 것. 이 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된 조용기 목사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으로, 그의 부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재)성혜 장학회 이사장으로서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또 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조 목사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유래없는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해 생존자체에 위협을 받고 있는 빈곤가정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 다문화가정과 법률 지원, 집수리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ㆍ보수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해오고 있는 것. 이 재단은 “ 지난해 3월 창립하고 지금까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지 못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는 손길”을 전국적으로 넓히고 있다.

▲ 김장을 담그는 조용기   목사 부부.  ©브레이크뉴스
지난 3월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재단 1주년 행사로 진행된 “사랑과행복 함께 나누기”행사는 이러한 전국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3월 15일과 22일 2차례에 걸쳐 더 실시했다. 자원봉사단과 함께 전국의 소외된 지역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과 생계비?의료비?집수리?다문화가정?법률지원 및 무료건강검진(검진차량)을 진행했다. 현재 강원도 태백과 전라북도 전주에 실사팀을 파견, 지자체와 함께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일자리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여름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한 바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드립니다”의 사업을 이번 행사에 연이어 전개, 더 많은 이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것. 대상은 근로의욕을 가진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며, 구인 대상은 고령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 관계자이다.
지난 3월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광장에서 시작된 첫 날 행사에서는 약 5백여명의 성도들이 생계비 및 주택개보수 지원 등을 신청해 어려운 경제 사정을 실감케 했다. 한편 현장에 마련된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하고 정기후원을 신청하는 후원자들의 사랑의 열기도 뜨거웠다. 매달 1만원을 약정한 황인숙(30, 여)성도는 “경제위기 시대에 교회가 어린이나 사회적 약자에 더 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에 쌀-김치 지원

 
○…사랑과 행복나눔재단은 지난해 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용품(연탄 또는 유류상품권, 쌀, 김치)을 가정까지 직접 전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25개 구청과 경기 6개 시(부천, 안산, 안양, 수원, 성남, 김포)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500가정을 수혜대상자로 모집을 완료했고, 이들에게 각각 연탄 100장, 쌀 20㎏, 김치 10㎏을 지원한 것. 지난해 11월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광장에서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과행복나눔 이사장인 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남선교회 회원들은 쌀과 김치, 유류상품권을 선정된 서울시와 수도권 일대 수혜자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조 목사는 당시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용기를 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기 부부 출연금 20억 쾌척
 
○…조 목사의 부인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재)성혜 장학회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장학사업을 벌이고 이다. 지난해 10월 18일 오후3시 여의도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혜장학회는 학업우수장학생, 사랑-복지장학생, 장려장학생 등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생을 대상으로 3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5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성혜장학회는 학업, 기술, 예술, 체육 등에 우수한 자질을 가진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전하고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4월 28일 설립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김성혜 총장의 기부로 20억원의 출연금이 마련됐다. 성혜장학회는 앞으로 기금을 더 많이 조성해 수혜학생이 국가와 사회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은퇴 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사랑과행복나눔의 1년 간 활동은 홈페이지(www.love-n-happine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onilsuk@korea.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