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유난히 크게 느껴지는 빈 자리가 있었다. 바로 이제 다시는 어떤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는 하지만 언제나 그리운 장국영의 자리였다. 마침 그의 기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행사일정을 감안하여 장국영에 대한 많은 질문이 왕가위 감독과 절친한 친구였던 양조위에게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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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은 눈물까지 보이며 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영화 ‘동사서독’에서 진정한 스타는 장국영 한 명 뿐이었다”며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그에게 헌사 하기도 했다.
홍콩 동방일보에 따르면 양조위와 유가령은 함께 장국영을 회상했으며 유가령은 “장국영은 우수한 배우였다 그가 자기만은 세상에서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동사서독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또한 들려주었는데 양조위는 원래 ‘서독’의 오양봉 역이었으나 후에 ‘망협’ 역으로 바뀌게 되는 등 촬영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또한 장국영의 6주기를 맞아 개최되는 한국의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에 대해 홍콩언론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방일보는 행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아시아 전체에서 식지 않은 장국영 추모열기를 보도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그리움이 커지는 장국영을 위한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은 허리우드 극장과 드림시네마에서 4월 23일 까지 계속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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