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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사진가 박원석, “사진은 제 분신입니다...”
원로 사진작가 박원석 선생(사진위. ‘윤’ 갤러리 상임고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의 ‘사진’에 대한 철학 및 기조가 함축돼 묻어난 말이다.
선생의 또 다른 ‘나(自)’인 사진, 그만큼 그의 인생 및 일상에서 ‘사진’과 ‘카메라’는 함께 숨 쉬고 생활하는 또 다른 하나의 자아(自我)이자 분신인 것이다. 이같이 ‘사진’에 대한 선생의 남다른 애정 및 열정은 현재도 그를 존경하고 따르는 수많은 후배 사진가들과의 동반 촬영 여정길속에서도 여실히 묻어난다.
칠순에도 불구, 좋은 사진 거리만 있다면 전국 어디라도 이른 새벽길 여정에 나서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는 그다. 오직 염원하는 그 단 ‘한 컷’을 위해 아직도 가끔 직접 핸들을 잡는다. “나이 탓인지 요즘은 가까운 거리 경우 직접 핸들을 잡지만 장거리는 후배 사진가들과 동반 촬영 여정 길에 나서고 있다”고 선생은 말한다.
그러나 지난 세월의 무게조차 선생의 ‘사진 열정’은 가로막지 못한 듯 했다. 그 열정 탓인지 선생의 모습에서 세월도 비켜간 듯 청년기의 순수한 잔흔이 자주 엿보이곤 한다. 최근 때 이른 감기로 한 달여 이상 고생했지만 자신의 홈피(www.pwsphoto.com) 관리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 노(老) 사진가의 모습 및 자세에서 남다른 외경심마저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