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 메일은 절대절명의 위기 순간 발동한 '모성 본능'이 딸을 덮친 40kg짜리 대형 야수를 물리쳤다며 딸을 구해낸 한 엄마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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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린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몸을 날려 마야의 몸을 뒤에서 덮으며 마야와 쿠거를 떼어놓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이어 딸을 안고 일어나 비명을 지르면서 무조건 앞만 보고 뛰었다.
비명 소리를 들은 마을 주민들이 달려오자 쿠거는 숲속으로 도망쳤고, 마야는 병원에 입원해 머리와 팔에 입은 상처를 치료받았다. 다행히 엄마 모린은 아무데도 다치지 않았다.
모린은 "당시 순간적으로 마야와 쿠거를 분리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몸을 날렸다"며 "쿠거도 놀랬는지 내게 공격을 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마야를 공격한 쿠거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 감시인들에게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