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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북핵 보다 더 무서운 건 남남갈등

중도강화는 정치적 양극화 뿌리 뽑자는 것 '통합필요성 역설'

안태석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9/07/02 [09:24]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북한 핵 문제보다 남남갈등이 더 위험하다"면서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경위기, 한반도위기 등 바깥에서 오는 위기보다 더 위험한 것은 남남갈등, 즉 우리 내부의 분열과 갈등"이라고 지적했다. "아직도 이념으로 지역과 계층 간의 갈등이 선진화를 향한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에 편승해 무조건적인 반대와 편가르기, 집단이기주의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남남갈등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동력을 약화시키고, 남북문제를 바로 풀기 위한 우리의 역량을 소진한다"고 비판했다.
 
"우리끼리 사랑하지 못하고 증오하면서 어떻게 남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국민통합에 제일 앞장서야 할 사람은 대통령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나 자신부터 신발끈을 다시 매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협력과 조화를 향한 중도실용 정신을 살려 갈라진 틈을 메우고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중도실용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 이명박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최근 중도강화를 강조한 것은 경제적, 정치적 양극화에 우리 사회갈등의 뿌리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면서 "국민통합의 밑거름이 되도록 서민들의 삶에 온기가 돌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정치도 '대결'의 장에서 '대화'의 장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핵도발에 대해 "지금 북한은 잘못된 길로 계속 가고 있다"고 지적 "북한은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상호존중의 자세로 진정성 있는 대화를 계속해야 하며 95일째 억류돼 있는 우리 근로자를 무조건,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자립을 적극 도울 것"이라면서 "비록 힘들고 더디더라도 굴절된 남북관계를 바로 세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평화통일을 이룬다면 그것은 인류평화에 또 하나의 길을 여는 큰 길이 될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태평성대를 열고 인류평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자부심으로 통일한국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서 쉼 없이 전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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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범벅 2009/07/03 [02:59] 수정 | 삭제
  • 뭐하는 새낀데?
    이거 완전히 미친놈 아닌가?
    이놈이 전직 대통령을 폭행 살해하고서 대국민 사기극을 꾸미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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