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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은 나를 성추행 하지 않았다"

당시13세 소년 “돈에 눈먼 아버지가 꾸몄다”

안태석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9/07/08 [15:35]
2330만 달러 천문학적 억지 합의금 뜯어내 
 
 
“마이클 잭슨은 나에게 아무런 짓도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꾸민 거짓이다." 
 
'팝의 황제' 잭슨의 몰락을 초래한 '아동 성추행' 사건의 피해 당사자가 7일 미국 커런트 뉴스를 통해 당시 진술을 번복하는 고백을 했다. 1993년 잭슨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조디 챈들러(29.당시 13세)는 "당시 사건은 돈에 눈이 먼 아버지 이반 챈들러가 모두 꾸민 짓이었다"고 뒤늦게 밝히고 나섰다. 그는 "이제 진실을 말할 때가 됐다"며 "마이클은 나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고 거듭 말했다.
 
조디 가족은 변호사를 통해 잭슨을 고소한 다음해 2330만 달러의 천문학적인 합의금을 뜯어냈다. 당시 대규모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던 잭슨으로선 어떻게든 합의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낙인이 찍힌 잭슨은 아동 성범죄자란 의혹이 평생 따라다녔다.
 
조디는 그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끊임없이 잭슨을 향해 "언젠가 내 마음을 전하겠다" 고 말했었다. 2006년에는 아버지 이반이 독극물을 얼굴에 쏘고 바벨로 죽이려고 해 2급 살인미수로 유죄 선고를 받는 시련도 겪었다. yankee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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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프네요 2009/08/22 [15:31] 수정 | 삭제
  • 그래도 뒤늦게라도 이렇게 진실이 알려져서 다행이네요 잭슨이 살아있었을떼 밝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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