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 초부터 시범 시행해왔던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제도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개인, 소상공인,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입하게 되면, 최근 2년 간 전기․수도의 사용량을 기준으로, 월별로 비교하여 절약 정도를 포인트로 산정하게 된다. 전기 1㎾ 절약 시 42포인트(126원), 수도 1㎥ 절약 시 33포인트(99원)를 적립할 수 있다(1포인트 당 3원). 가스는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1㎥ 절약 시 278포인트(834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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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현금, 상품권, 쓰레기 봉투 등의 지급방안 가운데 하나를 9월 중으로 택일하여 2010년 1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시청, 보건소, 주민센터 등의 시 산하 기관은 산소포인트제 가입이 의무화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안양시에 거주하는 공무원 역시 의무가입 대상이다.
산소포인트제에 가입하려면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관련 기재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정확한 사용량 확인을 위해 개별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설원혁 기자

























